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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린이들의 슈바이처, 장기영 교수

 

지난 11월 심장수술을 받기 위해 5명의 캄보디아 어린이가 고려대 안산병원에 왔다. 평소 해외의료소외계층에 관심과 온정을 갖고 있던 소아청소년과 장기영 교수가 발견해 이들의 치료를 위해 한국에 데려온 것이다. 다섯 명의 아이들은 심장병을 앓고 있었지만 캄보디아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해 어려움을 겪던 중 장기영 교수를 만나 안산병원에서 도움을 받게 됐다. 안산병원 흉부외과 신재승 교수와 조원민 교수의 집도로 수술과 장기영 교수의 시술로 건강한 새 생명을 얻은 아이들은 완전히 회복해 지난 12월 19일 고국인 캄보디아로 돌아갔다.

 

 

소아청소년과 장기영교수 인터뷰

 

 

어떤 계기로 각국의 아이들을 돕게 되었나요?

 

처음엔 선교사를 통해 해외에 어려운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경제수준이 낮아 치료비를 구할 수도 없고 의료시설도 열악해 진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아이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된 이상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그 후로 캄보디아,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과 우즈베키스탄 등 해마다 각지를 방문해 직접 가지고 간 초음파 장비로 기초검사를 하는 등 심장병 아이들을 진료하고 한국에 데려와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환아가 있다면?

 

한명, 한명이 소중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이 완쾌해서 돌아갈 때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몸과 마음이 약해져 위축돼있던 아이들의 밝아진 표정은 그 무엇보다도 큰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치료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간 뒤에 종종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오는 등 감사를 표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는데, 역시 심장병을 앓고 있는 10 세 아이였습니다. 현지에서 기초검사를 했을 때 힘들지만 가능하리라 생각했는데, 한국에 데려와 정밀검사 후 치료시기가 이미 늦어 치료하지 못하고 돌려보내야해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죠.

 

 

앞으로의 계획이 있나요?

 

해외에서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있는 한, 앞으로도 해외 소아심장병치료를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아직은 기금조성 등 경제적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지만 국내에 있는 아이들까지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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