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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입체영상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가 최근 3D TV 와 2D TV 시청을 비교 분석한 결과, 3D TV를 시청했을 때 2D TV에 비해 눈이 더 빨리 피로하고, 두통도 많이 호소하며, 눈에 조절을 유발하여 일시적으로 근시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종석 교수는 일반인 14명을 대상으로 2D와 3D TV를 각각 동일한 시간대의 다른날 시청하도록 하고, 시청 전후 눈의 피로도 및 증상의 차이를 안과검사와 설문을 통해 조사·분석했다. 설문은 ▲ 물체가 흐릿하게 보인다. ▲ 눈물이 난다. ▲ 현기증이 난다. ▲ 속이 메슥거린다. 등의 총 14개 항목에 답하게 했으며, 검사는 자동굴절검사, 결막충혈정도, 입체시, 눈물막파괴시간(BUT), 안구표면 온도 등에 대해 실시했다.

 

검사결과 근시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구면대응치(SE)의 변화량에서 3D를 봤을 때 시청 전에 비해 근시가 심해졌다. 2D의 경우는 오히려 약간 근시상태가 호전되는 것으로 보였다. 눈피로감에 대한 설문에서도 역시 3D가 훨씬 더 급격하게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결막충혈정도와 눈물 막파괴시간은 2D와 3D TV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두통의 경우 2D 시청 후에는 별 변화가 없었으나 3D를 시청한 이후에는 두통을 호소하는 것이 시청 전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집중력의 경우 2D와 3D 모두에서 시청 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의 피로를 뚜렷하게 느끼는 시간은 2D 시청의 경우 평균 78.57분, 3D 시청의 경우 54.86분으로 2D와 3D 시청 간에 차이를 보였으며, TV 시청을 하며 30분, 60분, 90분, 120분에 각각의 주관적 피로도 수치도 모든 시간대에서 3D TV가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새롭게 발견된 것은 4-5m 가량 떨어진 TV를 시청할 때 2D TV의 경우 눈의 조절이 풀어져서 근시가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3D TV의 경우 먼 거리의 TV를 시청함에도 불구하고 근시가 더 심해졌다. 따라서, 3D TV의 경우 눈의 조절을 유발하여 일시적으로 근시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의 조절이란 먼 곳을 볼 때는 수정체 양쪽을 잡아당기고 있는 모양근이 이완해 수청체가 얇아지고 초점 거리라 길어져 먼 곳이 잘 보이도록 하고,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모양근이 수축해 수정체가 두꺼워지고 초점거리가 짧아져 가까운 곳을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무의식적인 반사운동을 말한다.

 

송종석 교수는 "조사결과 3D 영상이 입체감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인식하기 위해 수정체의 두께가 조금씩 계속 변화해야 하고, 이런 것이 반복되다 보면 눈에 피로를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2D에 비해 3D가 두통이나 눈의 피로를 더 빨리 일으키므로 3D TV를 시청할 때에는 2D TV를 시청할 때보다 좀 더 많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도 '3D 영상 안전성에 관한 임상적 권고안'을 발표하고 3D 영상 시청 시 ▲ 디스플레이 화면의 세로 길이의 2~6배 이내에서 시청할 것 ▲ 디스플레이 좌우 20° 이내에서 시청할 것 ▲ 1시간 시청 후 약 5~15분 정도 휴식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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